얼마 전 두살짜리 영국의 여자아이가 IQ 152로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되었다는 뉴스가 난 후로 IQ, 그리고 그 모임 '멘사 (MENSA)'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듯하다. 포털들 검색에 상위에 '멘사 최고 IQ'부터 '멘사 IQ 테스트' 등 관련 키워드가 계속 눈에 띄는게 그 증거.
사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IQ는 물론 멘사라는 '상위 2% IQ 소유자들의 모임'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고 있었으니, 이번 '최연소 멘사 회원'의 뉴스를 통해 관심을 갖는 것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멘사는 '둥근 탁자 (원탁)'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나이, 국적, 성별 등과 상관없이 '차이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탄생했다고 한다. 영국에서 1946년 창설된 이래 수많은 저명 인사들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친목 단체.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 멘사 코리아가 탄생했는데, 멘사 코리아 홈페이지는 여기.
정기 시험 일정과 내용이 나와 있는데, 7월 28일에 테스트가 있는 모양이다. 한국멘사는 1~2개월에 한번씩 테스트를 보는 모양. 멘사 테스트는 탈락시 6개월간 재응시가 제한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보는 게 중요하다. 아래 온라인 테스트를 적극 이용, 연습해 보는 것도 좋겠다.
'친목 단체일 뿐이다'고 하고 뭐 사실 좋을 것은 없어 보이지만, 상위 2%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에 들어가 '멘산 (MENSAN - 멘사 회원을 일컫는 말)이 된다는 상상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
사실 IQ라는 수치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논란도 치열하다. 현존하는 수많은 IQ 테스트방법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기도 하고, 또 학습 효과 (IQ 테스트 방식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지능과 상관없이 성적을 높일 수 있기 때문. - 온라인 테스트를 통한 연습도 그 일부가 될 수 있다 - 시험 공부하듯이 지능검사 문제 공부하면, 어느 정도 수치가 나오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에 대한 논란도 팽배하다. 게다가 현재 개발된 테스트 방법들은 140정도까지만 (그나마)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 그 이상까지 정확히 계량할 수 있는 테스트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라고 한다.
실제로 '기네스북'은 80년대 중반까지 '최고 IQ를 가진 사람' 분야를 등재해 왔으나 논란끝에 이후 폐지했다. 테스트 방법의 신빙성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적용된 결과. 이 분야가 폐지되기 전까지 십여년간 최고 IQ를 가진 사람으로 등재되었던 미국의 여성 Marilyn vos Savant씨의 경우도 테스트한 시점에 따라 168에서 228까지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IQ 수치를 보인다고 하니 과연 테스트의 신빙성 문제는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또 화제가 된 '2살짜리 '꼬마천재'의 IQ 측정을 어떻게 했느냐'는 이야기는 아래 블로그에서 아주 잘 정리해주셨기에 링크한다. 연령에 맞춰 할 수 있는 이것저것들로 미루어 IQ를 측정하는 'Stanford-Binet Scale Test'를 이용했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학계에서도 논란이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실제로 '수영을 할 줄 안다' '발레를 할 줄 안다' 처럼 누구나 가르치면 할 수 있는 내용들이 조항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명 나이에 비해 뛰어난 아이임은 틀림없지만 단순한 'IQ 152'이라는 수치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관심과 부풀리기, 띄워주기 등은 아이에게, 또 이 사실에 단순히 흥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사람의 지능을 수치로 재서 우열을 가리고, 지능에 따라 계층이 나뉘고... 물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부에서는 멘사를 이미 '지능 상위계층'들의 폐쇄적 커뮤니티로 지칭하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하고. 그렇지만 한편으론 '상위 2%의 모임'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에 대해 일종의 동경을 갖게 되는게 사람의 마음.
지능보다 중요한 인생의 열쇠는 노력과 끈기, 자신감, 사랑 우정과 같은 덕목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JYP의 테스트 결과는...?
사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IQ는 물론 멘사라는 '상위 2% IQ 소유자들의 모임'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고 있었으니, 이번 '최연소 멘사 회원'의 뉴스를 통해 관심을 갖는 것도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멘사는 '둥근 탁자 (원탁)'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나이, 국적, 성별 등과 상관없이 '차이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탄생했다고 한다. 영국에서 1946년 창설된 이래 수많은 저명 인사들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친목 단체.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 멘사 코리아가 탄생했는데, 멘사 코리아 홈페이지는 여기.
정기 시험 일정과 내용이 나와 있는데, 7월 28일에 테스트가 있는 모양이다. 한국멘사는 1~2개월에 한번씩 테스트를 보는 모양. 멘사 테스트는 탈락시 6개월간 재응시가 제한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보는 게 중요하다. 아래 온라인 테스트를 적극 이용, 연습해 보는 것도 좋겠다.
멘사 정식 입회 테스트와 형식과 결과가 유사한 온라인 테스트는 바로 여기서 볼 수 있다. 형식이 멘사 입회 테스트와 동일하며, 결과도 유사하다고 멘사로부터 인정받은 테스트이다. 표준편차 15 테스트로, 130 이상이면 멘사 가입 기준에 맞는다고 하니 참고.
'친목 단체일 뿐이다'고 하고 뭐 사실 좋을 것은 없어 보이지만, 상위 2%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에 들어가 '멘산 (MENSAN - 멘사 회원을 일컫는 말)이 된다는 상상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
사실 IQ라는 수치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논란도 치열하다. 현존하는 수많은 IQ 테스트방법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기도 하고, 또 학습 효과 (IQ 테스트 방식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지능과 상관없이 성적을 높일 수 있기 때문. - 온라인 테스트를 통한 연습도 그 일부가 될 수 있다 - 시험 공부하듯이 지능검사 문제 공부하면, 어느 정도 수치가 나오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에 대한 논란도 팽배하다. 게다가 현재 개발된 테스트 방법들은 140정도까지만 (그나마)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지, 그 이상까지 정확히 계량할 수 있는 테스트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라고 한다.
실제로 '기네스북'은 80년대 중반까지 '최고 IQ를 가진 사람' 분야를 등재해 왔으나 논란끝에 이후 폐지했다. 테스트 방법의 신빙성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적용된 결과. 이 분야가 폐지되기 전까지 십여년간 최고 IQ를 가진 사람으로 등재되었던 미국의 여성 Marilyn vos Savant씨의 경우도 테스트한 시점에 따라 168에서 228까지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IQ 수치를 보인다고 하니 과연 테스트의 신빙성 문제는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또 화제가 된 '2살짜리 '꼬마천재'의 IQ 측정을 어떻게 했느냐'는 이야기는 아래 블로그에서 아주 잘 정리해주셨기에 링크한다. 연령에 맞춰 할 수 있는 이것저것들로 미루어 IQ를 측정하는 'Stanford-Binet Scale Test'를 이용했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학계에서도 논란이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실제로 '수영을 할 줄 안다' '발레를 할 줄 안다' 처럼 누구나 가르치면 할 수 있는 내용들이 조항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명 나이에 비해 뛰어난 아이임은 틀림없지만 단순한 'IQ 152'이라는 수치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관심과 부풀리기, 띄워주기 등은 아이에게, 또 이 사실에 단순히 흥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사람의 지능을 수치로 재서 우열을 가리고, 지능에 따라 계층이 나뉘고... 물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일부에서는 멘사를 이미 '지능 상위계층'들의 폐쇄적 커뮤니티로 지칭하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도 하고. 그렇지만 한편으론 '상위 2%의 모임'의 구성원이 된다는 것에 대해 일종의 동경을 갖게 되는게 사람의 마음.
지능보다 중요한 인생의 열쇠는 노력과 끈기, 자신감, 사랑 우정과 같은 덕목들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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